6학년 여학생성교육- 천안두정초

초등학교 여학생 성교육

아빠가 사춘기 딸 성교육을…

의아하시지 않습니까?

교육청 추천으로 천안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성교육을 각각 맡게 되었습니다.

남자 아빠가 사춘기 여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다? 하지만 ‘성교육하는 아빠’는 현재 사춘기 딸을 키우면서 성교육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. 물론 성교육이 동성 부모가 편하긴 하지만, 그렇다고 꼭 동성 부모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 반대로 이성 부모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도 많고 색다른 시각도 알게 됩니다. (요점: 아빠도 딸의 성교육 또는 엄마도 아들의 성교육을 잘할 수 있어요~)

학교와 부모의 입장에서는 성폭력을 가르치는 것을 원하지만, 막상 학생들은 유치원부터 성폭력에 대한 내용을 지겹도록 배웠다고 합니다. 그래서 예전부터 여학생들의 이야기를 수집하였고, 여학생들이 듣고 싶은 내용을 기준으로 그 안에서 성폭력 관련 내용도 포함시켰습니다.

첫 번째 주제는 ‘이성 친구’, 특히 연예인은 빼놓을 수 없는 내용입니다. 본인이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을 기준으로 일반 이성 친구를 바라보고, 또 그 안에서 우정과 사랑을 구분하는 법을 배웁니다. 그 후 요즘 TV에서 간간히 나오는 데이트 폭력에 대해서도, 특히 성폭력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.

마지막으로는 우연히 보게 될 수도 있는 ‘음란물’에 대해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시간입니다.

특히 1년 뒤 곧 중학생 청소년이 되면 겪게 될 신체 변화와 함께 감정 변화에 대해서도 짧게나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. 교육 후 몇몇 학생들이 강단으로 조르륵 다가와서 질문도 했고 연락처도 물었습니다.

– 성교육하는아빠 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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